지난 2002년 6월 18일 미사리조정경기장을 무대로 경정 경주를 최초로 시작한지 올해로 20년이 흘렀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정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4회차인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미사리 본장과 전 장외지점 무료입장과 방문고객에게 기념 떡을 제공한다. 또한 동 기간 매일 1만원 이상 베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200명)을 통해 1만원 마일리지 지급과 스피드온 신규가입자(프로모션코드 ‘KBOAT20’) 전원에게 2천원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6월 9일부터 26일까지 미사리경정장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경륜경정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와 해시태그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20명)을 통해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건전 여가문화 창출, 지방재정 확충 등 공익기금 조성 등을 위해 시작된 경정사업이 20살의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국민체육진흥 등 공공재원 조성에 기여하는 사명을 완수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정 시작 원년인 2002년 미사리경정장에서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주가 진행되고 있다.
경정 시작 원년인 2002년 미사리경정장에서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주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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