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위한 단일 플랫폼 강화
빔 백업 앤 리플리케이션 v12, 클라우드 가속화와 모든 위치에서의 불변성 제공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 빔소프트웨어(한국지사장 김기훈)가 ‘빔 온(VeeamOn 2022)’의 두번째 날을 맞아 다양한 제품 로드맵을 공개했다. 빔 백업&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Replication) v12와 함께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 365, 세일즈포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용, 쿠버네티스용 카스텐 K10 심층 통합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빔소프트웨어는 신제품들이 클라우드, 가상화, SaaS, 쿠버네티스(Kubernetes), 물리적 환경 등 모든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단일 플랫폼의 혁신과 업데이트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어디에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를 소유, 제어하고 안전하게 백업, 복구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이 클라우드 이동성에 종속되지 않으며,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솔루션 화면.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솔루션 복구 기록 화면.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솔루션 복구 기록 화면.

신제품 빔 백업&리플리케이션 v12는 새롭게 추가된 클라우드 가속화 기능으로 개체 저장소와 클라우드 기반 에이전트에 대한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모든 형태에서 불변성을 제공해 더욱 빠른 랜섬웨어 복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강력한 제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카스텐 K10 V5.0 플러그인을 새롭게 제공해 쿠버네티스 데이터 보호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ESG리서치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화 서비스, 서비스형 플랫폼에서 상당한 수준의 데이터 보호 분리로 인한 데이터 손실 위험이 있다.

빔 소프트웨어는 올 하반기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v7용 빔 백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버전은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백업 아키텍처와 구성 요소에 대한 단일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데이터 취약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알림으로 사전 예방적 운영이 가능하다.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도 추가됐다. 빔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백업 기능을 통해 세일즈포스 데이터, 메타데이터 손실 위험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백업, 저장소 종속을 방지하고 모든 위치에 백업할 수 있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기본 API를 사용해 세일즈포스 레코드, 계층 구조, 필드, 파일, 메타데이터를 빠르게 복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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