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최대 540만원 정부 지원금 활용해 ISMS 인증관리 솔루션 도입 가능

이지시큐의 ISMS 인증 관리 솔루션 ‘아테나(ATHENA)’가 2022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 제품으로 선정됐다.

아테나는 △인증 범위 내 정보 자산 관리 △현황 분석 및 시스템 기술 진단 △위험 분석 및 평가 △정보보호 계획 관리 △증적 관리 △인증 심사 대응 기능 등 ISMS, ISMS-P 인증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정보보호 활동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ISMS와 ISMS-P 외에도 △ISO27001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 △PCI-DSS 등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해 정보보호 인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정책 관리 △자산 관리 △진단 관리 △위험 관리 △증적 관리 △보안 감사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핵심 업무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정보보호 워크플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테나 총판인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대표 정진)는 “정보보호 활동의 모든 이력 관리가 가능해 매년 ISMS, ISMS-P 인증 유지가 필요한 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특히 담당자 변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0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1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지원 사업,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중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정책 수립, 네트워크, PC,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등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최대 540만원의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수요 기업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며, 지역별 지원 예산이 다르므로 수요 기업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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