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한 ‘2021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항만물류 분야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SaaS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항만물류 분야 기업의 SaaS 개발지원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지원을 목표로 주관사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으며, 참여기관인 디딤365는 SaaS 전환 컨설팅 및 개발을 완료했다.

디딤365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참여 기업 SaaS 서비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구축 및 등록을 지원하며, 항만물류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규제 개선 및 업계 의견을 수렴하면서 비즈니스 경쟁력도 확보했다. 또한 항만물류 분야 SaaS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항만물류협회 3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SaaS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내년 2월 28일까지 추가 혜택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비대면 협업툴인 ‘네이버웍스’를 최대 4개월 무료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항만물류 분야 기업(솔루션명)은 플랫폼으로는 ▲씨벤티지(선박 라우팅과 도착시간 예측통한 항구 혼잡도 분석 플랫폼) ▲양재아이티(항만물류 리드타임 최소화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코코넛사일로(화주와 차주를 매칭하는 국제 화물운송 중개플랫폼)가 있으며, 서비스로는 ▲엠투코리아(의약품 유통과정의 창고관리와 배송관리 서비스) ▲에코마린(위성AIS를 활용한 선박관리 서비스) ▲에스씨엠케이(벌크항만 운영관리시스템 서비스) ▲웹투게더(항만배후단지 물류 통합관리 서비스) ▲싸이버로지텍(콘테이너와 벌크 기능 지원하는 터미널 운영 서비스) ▲이트너스(역물류 통합관리 서비스) ▲지팬스스마트로(항만물류 빅데이터센터 기반 통합정보 제공 서비스) ▲엠투코리아(보세물류업무 통합 지원 서비스)가 있다.

한편 디딤365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프리미어 파트너 MSP로, 최근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요 확대에 맞춰 공공 비즈니스에 필요한 클라우드 보안인증제(CSAP) 심사를 돕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고 있다. 디딤365는 설명회를 통해 심사 통과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5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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