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 AI 스타트업 ‘프로키언(대표 이재윤)’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학교육 AI 스타트업 ‘프로키언(대표 이재윤)’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수학교육 AI 스타트업 ‘프로키언(대표 이재윤)’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학교육 AI 스타트업 ‘프로키언(대표 이재윤)’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프로키언은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및 (사)안양과천학원연합회 MOU를 통해 국내 시장 파트너링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신용보증기금 NEST’ 9기 및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엑셀러레이팅에 선정된 바 있다.

프로키언이 운영하는 서비스 ‘솔브메이트’는 맞춤형으로 수학문제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솔루션이다. 현재 중·고등학교 과정에 대하여 유형에 따라 AI 알고리즘을 통해 틀린 문제에 대한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고, 학습자는 단계별 진단을 통해 새롭게 생성된 수학문제와 풀이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학생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번역 API를 활용하여 따로 사람이 번역하는 과정을 없애고 수학문제를 103개 언어로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구성했다.

국내 크로스보더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를 통해 프로키언은 2억3000만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추천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민간 투자 연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기술 연구 자금과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빅뱅엔젤스는 국내 우수 자문위원단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프로키언의 BM기획부터 사업실행 지원, 글로벌 진출전략 수립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키언 이재윤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삼아, 학습자 데이터에 기반한 어댑티브러닝 AI 모델 구축 및 초등에서 중·고등까지의 K-12 과정을 모두 갖춘 글로벌 수학교육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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