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흥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청라국제도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2월 분양하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인 청라국제도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연내 착공 예정인 7호선 청라연장선이 향후 개통되면 서울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스타필드 청라국제도시점(가칭), 코스트코 청라점(가칭)을 비롯 대형 개발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중문형 1.5룸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일부 타입에서는 광폭 테라스가 배치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카페나, 정원, 운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욱이 직선거리 1㎞ 내 경인아라뱃길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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