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 '남원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8㎡로 공급되며, 총 226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된 '남원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 449가구와 함께 총 675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세대 내에는 요리하는 공간과 다이닝이 구분되는 히든주방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듀얼웨이 현관 설계도 도입돼 주부들의 동선이 편리하다.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된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운영된다.  시네마룸, 스터디 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멀티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KTX남원역, 북남원IC, 24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이 잘 형성돼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문로~남문로 확장, 신정대로 등 도심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복음산,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이 여가시설이 근처에 있고 이마트와 롯데하이마트, 춘향골 공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원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남원·전라북도 거주자는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관계자는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이 이뤄지다 보니 희소성이 높은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중대형 아파트에 대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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