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6월 26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경주종료시간 19:30으로 늦춰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경륜 마지막 경주시간이 현행보다 35분 늦춰진다고 밝혔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4월부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경주당 발매간격을 26분으로 늘려 현행 발매간격인 23분보다 3분정도 늘어난다. 1일 경주수(17경주), 고객 입장시간(11시), 발매 시작시간(12시)은 기존과 동일하고, 발매간격이 늘어나다보니 오후 6시 55분 열렸던 마지막 경륜은 7시 30분에 열리게 된다.

일요일 경륜은 기존과 동일하게 12시에 발매가 시작되어 오후 6시 55분에 마지막 경주가 열린다.

한편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달 19일 오전 9시30부터 2시간동안 광명스피돔 1층 출입구에서 `청바지 Day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바지 Day`란 `청렴바로지킴이의 날`을 뜻하는 것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이 청렴하고 깨끗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분기별로 전사적인 청렴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이에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도 건전레저스포츠로의 정착 노력과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올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명호 본부장을 비롯해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 직원들에게 일일이 `부패신고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전직원이 동참하여 스피돔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행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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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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