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설악 켄싱턴 스타 호텔이 설 맞이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눈 덮인 설악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노블 킹 룸 1박과 영국 왕실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더퀸에서의 모닝 뷔페가 포함된 ‘설 모닝 패키지’와 조식 대신 설 특선 디너 뷔페 이용권이 포함된 ‘설 다이닝 패키지’가 각각 16만9000원, 20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또 모닝 뷔페와 천연온천수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2매가 포함된 ‘헬로우 워터피아 패키지’는 27만9000원부터다(VAT포함).

설 모닝 패키지와 헬로우 워터피아 패키지는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설 다이닝 패키지는 6일부터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 특선 디너뷔페는 셰프가 직접 굽는 최상급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들이 풍성하게 준비되는 디너 만찬이다. 원숭이 해를 맞아 원숭이띠 디너 고객에게는 1테이블 당 하우스와인 1병을 제공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디너 뷔페를 직접 예약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너 뷔페 가격은 성인 기준 1인 4만5900원, 소인(5세~초등학생 기준) 1인 2만5900원이다(VAT 포함).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연회장 윈저홀에서는 대형 윷놀이와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각종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객실 패키지 상품을 직접 예약한 고객에게는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2매를 무료로 증정하며, 홈페이지 가입 후 호텔 첫 방문 시에는 객실 내 미니 쿠키&과일 웰컴 플레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은혜 기자 (grac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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