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자랑하는 바닥철거기 'ET-2A', 마루 철거 공사도 조용하게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이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이들 중 절반이 이웃간 다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층간 소음은 생활할 때뿐만 아니라 아파트, 사무실 등이 이사나 공사를 하게 되는 경우 바닥재를 철거하면서 더 큰 소음을 내 민원 등이 발생한다.

시중에서 바닥 철거 업체는 기계를 이용해 바닥재를 제거하는데, 기계를 작동 하게되면 자체적으로 모터가 돌아가는 기본 소음이 발생 한다. 기계의 날카로운 칼날은 바닥재와 부딪혀 철커덕 거리기도 하고, 강력한 바닥재의 경우 부분적으로 여러번 마루를 뜯어야 하기 때문에 소음 지속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관리사무실이나 인근 주민 혹은 사무실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해야하지만, 사실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감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소음을 줄여 바닥 철거 공사를 할 수 있는 철거 기계가 출시되어 건축주 등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기계는 산업현장의 공구를 제조 및 수입, 판매하는 이툴스(E-Tools)에서 선보이는 다용도 바닥철거기 `ET-2A`이다. 이는 원목 마루나 PVC타일, 우레탄 등 다양한 재료의 바닥재를 철거할 때 저소음을 자랑하여 건축주, 관리실에서 지정하는 철거장비로 많이 추천되는 제품이다.

ET-2A는 기존 자주식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좌회전과 우회전, 전진과 후진 모두가 자유롭고, 자동식 날 회전 기능을 추가하여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기술은 지난 9월 특허출원(제10-1442054)을 완료했다. 기계의 방향만 잡아준다면 작업자는 크게 힘을 쓰지 않고도 바닥재를 철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날의 왕복, 전진과 후진 스위치의 독립 구동 및 복합 구동이 가능하여 작업의 편리성을 증대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과 저소음을 자랑하는 ET-2A는 제35회 MBC 건축박람회와 2014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그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이툴스의 홈페이지(www.09saja.com)에서는 ET-2A 출시를 기념하여 기획 세트를 할인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 산업 공구와 관련한 제품도 이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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