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빈이 24년 첫 빅매치 제28회 스포츠서울배에서 우승했다.이번 대회 결승진출자들을 보면 중왕전, 그랑프리를 방불케 했다. 임채빈(25기, 수성), 정종진(20기, 김포), 전원규(23기, 동서울)의 슈퍼특선반 세 명과 동서울팀 정해민(22기), 신은섭(18기), 막강한 추입력을 보유한 박용범(18기, 김해B)과 황승호(19기, 서울개인)가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임채빈은 초반 줄서기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막판 빠르게 3단 젖히기를 통해 대열을 확실히 제압해내며 당당히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정종진을 막아냈던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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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기자
2024.02.2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