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뭉쳤다. 람다256(대표 박재현),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블록체인에 기반한 헬스케어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통합 리워드 플랫폼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운동, 다이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 혜택 및 관심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게 된다. 이용자는 혜택이 개별 업체에 한정되었던 기존 리워드 프로그램 대신에 건강과 관련된 관심 상품과 각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자사의 상장 심사 및 폐지 기준을 공개했다. 명확한 심사 기준 공개로 공정하고 안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코인원이 밝힌 상장 심사 기준은 프로젝트가 속한 기업이나 재단 정보, 비즈니스 모델, 시장성, 기술 등으로, 약 9가지 정도의 평가 항목을 통해 상장 심사를 진행한다.프로젝트 사업성의 경우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 지배구조의 투명도, 토큰 분배계획 등을 살펴본다. 특히 중장기적인 수익모델이 정립되어 있는지를 검토하며, 일반적으로 재단과 개발회사로 구성되는 지배구조와 토큰 발
기업들은 보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편리한 서비스가 필요한 가운데 생체인식 기술 도입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네트워크 엣지에 기기들이 급증하고 IoT 상승세로 더욱 강화된 사이버 보안성도 해결해야 한다. 이에 생체인식 서비스 기업들이 강화된 신원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들과 파트너십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서비스형 생체인식(Biometric-as-a-Service) 비즈니스 모델들이 정부 및 산업 전분야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는 ‘2023 북미 생체인식 시장 분석 보고서(North
기업들에게 ‘연결성(Connectivity)’은 비즈니스 운영과 고객 경험 개선에 필수 요소다.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해선 비지니스를 구성하는 주체 간의 연결망이 탄탄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자사 비지니스의 상호연결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연결성 확보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공유, 관리하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트워크 투명성을 무기로 한 블록체인은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발판이 마련됐다. 블록체인의 데이터 관리기술인 ‘분산 원장(Distributed Ledge)’은 기
TED 프로젝트, 이더리움클래식(ETC), Consensus, BKEX거래소, MAX 캐피탈은 지난 31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50 여개 글로벌 블록체인 유수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블록체인 행사 ‘블록체인 레볼루션’을 성료했다.이 행사에서는 Max Capital, TED 프로젝트, ETC Consensus, BKEX, TKN닷컴 등이 블록체인 산업 현황 및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디앱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TED 설명과 함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ISO+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블록체인 분야 글로벌 투자기관 Ma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암호경제학 연구소 디콘(대표 임성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자료를 공유한다.테라와 디콘은 안정적이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테라는 차세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금융 인프라, 디콘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탁월한 자문∙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디콘은 파트너십의 첫 번째 리서치
블록체인 플랫폼 델리오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와 상호 기술 협력 및 원활한 비즈니스 사업 교류를 위해 파트너사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루니버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자회사인 연구소 ‘람다256’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솔루션인 BaaS 2.0 루니버스는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루니버스 파트너사는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Dapp, Dex 등으로 블록체인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델리오는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프로젝트 상장 프로그램 ‘후오비 코리아 포커스(Huobi Korea FOCUS)’를 정식 오픈하고 1기 프로젝트 ‘300FIT’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후오비 코리아 포커스’는 잠재성이 우수한 초기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코리아가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상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장되는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빌딩, 대외홍보, 이벤트, 마케팅 등 상장전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후오비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첫 번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플랫폼 시장이 2025년까지 1760억 달러, 2030년까지 3조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다양한 플랫폼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블록체인 플랫폼 전망에 따르면 2021년까지 현재 구현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의 90%를 18개월 이내에 교체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랫폼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고 노후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가트너는 2025년까지 블록체인이 창출하는 비즈니스 가치는1760억 달러를 웃돌 것이며, 2030년에는 3조 1000
블록체인 디앱, 경쟁력 높이고 활성화 하려면올해는 블록체인 대표주자 비트코인 탄생 10주년이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는 '일정 주기로 데이터가 담긴 블록을 생성한 후 이전 블록을 체인처럼 연결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비트코인을 탄생시켰다. 비트코인 성장과 함께 보안성, 투명성, 탈 중개성, 신속성을 특징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면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요소가 됐다.2016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시장을 2025년 세계 GDP의 약 10%로
400만원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이 1000만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둘 정도로 급등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광주광역시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타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참여하지
아이콘(ICON)이 총 상금 100만 ICX(아이콘 암호화폐)의 대규모 블록체인 개발 콘테스트 ‘아이콘 TX 챌린지(ICON TX Challenge)’를 오는 6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아이콘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개발자 지원을 위해 직접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를 제작해 참가하는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개발자, 대학생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새로운 기술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예비 블록체인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아이콘은 6월
블록체인 기업 메타디움(대표 박훈)은 탈중앙화 아이덴티티 재단(Decentralized Identity Foundation, 이하 DIF)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DIF는 탈중앙화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산업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모여 만든 개발자 중심의 비영리 단체다. 디지털 상에서 개인의 신원 정보가 잘 활용되려면 다양한 플랫폼에 저장하고 보관돼야 한다. 또한 여러 채널을 통해서 보관된 정보가 손쉽게 상호 교류되고 호환 가능해야 한다. 정보를 주고받을 때 통신방법에 대한 규칙과 약속을 정한 프로토콜이 필
SGA그룹이 외교부 및 환경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 사업 수주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에 참여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섰다.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이 시행하는 ‘지식 서비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블록체인 기반 업무 콘텐츠 공동 저작 서비스 개발’에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산자부는 산업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통합 시행 계획’의 R&D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사법•금융당국이 블록체인 기술로 자체 보유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도 '블랙리스트'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같은 사기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핀테크 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 이하 IITP)이 시행하는 12개 블록체인융합기술개발 신규과제 중 '부정거래•수급 특화 블록체인 응용 플랫폼'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인플러그는 자체 플랫폼인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부정거래나 사기행
SGA솔루션즈는 자회사 SGA블록체인(대표 은유민)이 환경부(장관 조명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GA블록체인이 지난해 7월 합병한 환경정보화 서비스 전문 기업인 RNA솔루션과의 시너지를 본격화 한데 의의가 있다. RNA솔루션은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보고·검증 시스템 기능 개선 프로젝트를 3개년 연속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환경부 관련 풍부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외교통상부의 블록체인 기반
IBM은 19일 금융기관을 위한 실시간 글로벌 금융결제 네트워크인 ‘IBM 블록체인 월드와이어(IBM Blockchain World Wire)’의 확대를 공식 발표했다.월드와이어는 외환 거래 및 국가간 결제와 송금 속도를 높이고 최적화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또한, 결제 메시지 발송, 청산, 정산 절차를 단일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정산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다.19일부터는 전 세계 47개 통화와 44개 금융 엔드포인트를 포함해 72개국으로 결제 가능 지
게임은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과 사업 모델에 맞추어 변화하며 30년 전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500억 원) 규모의 산업에서 현재 1400억 달러(한화 약 159조 원) 규모의 거대 산업으로 성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게임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게임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 개발 환경에서 실제 게임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포르테(Forte)와 리플(Ripple)의 개발자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 스프링(Xpring)이 게임 개발자 지원을 위해 1억 달러(한화
기업들은 보유한 데이터활용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간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협업해야 한다. 특히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는 운전자 보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 간 데이터 교환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데이터 교환을 통해 주행 중 위험요소 예방 및 최단 경로 제시, 주행 중 실시간 경고 및 주차장 찾기 등을 구현할 수 있다.기존 디지털 생태계에서는 중개인에 의존하여 데이터 교환이 이뤄져, 플랫폼 소유주가 중앙집중화 된 구조로 데이터 흐름 및 수익화를 조정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HPE와 자동차 기술 기업인 콘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세종과 부산에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연합체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가졌다. 이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세종시 합강리 일대 5-1 생활권(274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 목표가 설정됐다.이러한 정부 차원의 움직임에 따라 AI와 블록체인 기반으로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디앱 프로젝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 ‘마인드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