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1주일간 '국내선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한정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6월11~7월20일 사이에 출발하는 제주 출·도착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노선의 항공권을 이달 16~22일까지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주중 출발편의 경우 총액 운임 기준 1만9900원(5개 노선 동일)에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 출발편은 최저 2만5100원(노선별 상이)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를
총상금 규모 37억원의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16일 개막,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KB리그에는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홀딩스(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를 비롯해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감독 김성룡 9단)을 비롯해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신안군(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9단), SK에너지(SK엔크린팀/감독 최규병 9단),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감독 김영삼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BGF
올 상반기 경륜 최대 이벤트로 꼽히는 '최강 훈련지 리그전'에서 수도권의 신성 '동서울팀'이 가장 먼저 웃었다.지난 5~6일 이틀간 광명 스피돔에서는 '최강 훈련지 리그전' 북부지역 예선전이 펼쳐졌다.동서울팀은 경륜 최강자 정종진이 몸담고 있는 계양팀과 더불어 수도권의 투톱을 형성하고 있는 팀이다. 신은섭(18기, 30)과 정하늘(21기, 27) 등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로 무장했다.이날 가평·양양팀과의 경주에서 전년도 그랑프리 3위 정하늘은 타종 후 순식간에 앞선 상대팀 네 명을 제압하며 끝까지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뒤좇던 신은섭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경주로를 달릴 수 있는 '경주로 가족사랑 마라톤대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주로 가족사랑 마라톤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는 이색 가족 마라톤 행사다. 1000명의 아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로 1바퀴(2km)를 달리면서 다양한 미션을 완수하는 코스로 진행된다.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라톤 코스 내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6월 3~4일 경마한일전과 뚝섬배, 국제교류경주를 포괄하는 경마 대축제를 개최한다. 3일에는 '차이나 호스 인더스트리 어소시에이션(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 트로피 경주를 포함해 3개의 국제교류경주가, 4일에는 SBS 스포츠 스프린트와 뚝섬배가 열린다.축제의 공식 명칭은 '코리아 스프링 레이싱 카니발(Korea Spring Racing Carnival)'이다.제25회 SBS 스포츠 스프린트(GⅢ, 1200m)와 제29회 뚝섬배(GⅡ, 1400m)의 총 상금은 6억 5천만원
한국 경마의 황태자 '문세영' 기수가 아시아 경마의 선진국(파트2)인 싱가포르에 진출한다.데뷔 17년차인 문 기수는 지난해말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해외활동 희망 의사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에 밝힌 바 있다. 이에 마사회 국제경마부는 싱가포르 터프클럽(STC)측에 진출을 추진했고, 지난 2월 20일 단기면허를 승인받을 수 있었다. 싱가포르 터프클럽(STC)의 외국인 기수 도입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파트1 국가 주요 대상경주나 국제경주에서 5위내, 파트2 국가에서는 최소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이번 면허 승인은 '코리아컵
국산 최고 3세마를 가리는 제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GI, 1800m, 국OPEN, 별정A)가 오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회장 이양호)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에는 2016년 브리더스컵 우승마인 '파이널보스', 엑톤파크의 자마인 '아메리칸파워' 등이 출전한다.이번 경주 유력 우승마로 꼽히는 '파이널보스'(수, R75, 지용철 조교사)는 국내 리딩사이어인 메니피의 자마다. '파이널보스'는 작년 최고 2세마를 선발하는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더비(GI) 출전권을 단번에 얻었다.기본적으로 '파이널보스'는 종반 탄력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A350 도입 기념 로고 상품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Asiana 350 Kids Travel Ba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여행가방 전문 제조업체 럭키팩토리와 제휴를 맺어 제작된 이 캐리어는 조종석 창문 부분이 검은색으로 도색된A350 항공기의 형상을 본 땄다. 크기 55cm X 36cm X 23cm로 아동들이 여행다닐 때 끌고 다니기 편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아시아나항공은 A350의 첫 상용비행일인 5월15일(월)에 맞춰 온라인 로고샵에서 판매하며, 6월부터는 국내선 기내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사유와 행위의 주체이자 객체인 '몸'과 그에 투영된 동시대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조명하는 현대퍼포먼스작가 9팀의 작품 40점을 소개하는 '뮤지엄 버스킹'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뮤지엄 버스킹'은 앞서 '몸'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몸몸'축제에 이어, 소통의 매개로써 몸의 측면을 더욱 구체화, 다양화하는 공연형 전시로, 미술관이 풍기는 권위적인 모습을 중화시키고, 음악이라는 또 다른 예술장르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박지은, 신제현, 오종원, 이
5월 황금연휴(4.28∼5.7) 동안 약 200만명이 공항철도(AREX)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휴기간 공항철도 전체 이용객은 203만984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며, 외국인 이용객은 5만5139명으로 전년 대비 5.2% 늘어났다고 공항철도측이 10일 밝혔다.특히 긴 연휴동안 많은 해외여행객으로 인해 공항의 출국수속이 길어질 것을 우려한 출국객들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찾으면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64.5%나 증가한 하루 879명에 달했다.외국인 이용객의 경우 중국인 및 일본인
미사리 경정장에 연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변수가 되고 있다. 사방이 트인 수면에서 열리는 경정은 수온과 기온, 바람 같은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이 크다. 특히 요즘 같이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풍속과 풍향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한다.미사리 경정장 수면에 부는 바람은 통상 등바람과 맞바람으로 나뉜다.2턴 마크에서 1턴 마크 쪽으로 부는 북풍 또는 북서풍을 등바람이라고 한다. 경정 선수들이 가장 까다로워하고 위험 부담을 크게 느끼는 바람이다. 경정 선수들은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트 타이밍을 잡는다.하지만 갑자기 뒤에서 강
대한민국 아마추어 사이클의 저변확대와 사이클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꿈나무들의 열띤 레이스가 오는 15일부터 5일간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경륜 선수들의 메카,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제19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남자 대학부 55개팀 291여명이 참가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는
이제는 앱으로 여행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여행 관련 앱은 항공사, 호텔, 여행사를 비롯해 여행상품 가격 비교 앱과 교통 및 숙박 예약 앱 등을 모두 포함한다.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세계 여행 분야의 앱 다운로드 건수는 2014년 약 20억건에서 2016년 약 30억건으로 증가했다. 2년 새 50%가량 증가한 셈이다.지난해 여행 앱 이용시간도 크게 늘었다. 한국은 2014년보다 180%, 동남아시아 지역은 25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 항공사들이 원격 체크인, 좌석 선택 등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렛츠런파크 서울 심승태 조교사가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2012년 34세라는 젊은 나이로 조교사로 데뷔한 지 만 5년만의 일이다.심 조교사는 지난달 29일 '메가히트'와 1경주에 출전해 폭발적인 추입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갈랐다.심 조교사는 올해 1월 열린 '세계일보배'에서 '올웨이즈위너'와 함께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그는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에서 '올웨이즈위너'로 우승을 차지하며 경마계의 스타조교사로 입지를 굳혔다.경주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데뷔전인데다 짧은 경주거리(1000m)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세계 최대 크기의 전광판(경마장 기준) '비전127(Vision 127)'을 이용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5월부터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무대인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3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7시부터며 관람료는 없다.'비전127은' 가로 127.2m, 세로 13.6m의 Full HD 초고화질 전광판(5036인치)이다. 국내 최대 IMAX 영화관보다 가로길이가 5배 이상 크다. 16.1CH 첨단 음향시스템을 장착한 덕분에 문화콘텐츠, 공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운동회에서 토이 페스티벌, 스위트 파크에 이르기까지 한 달 내내 즐거운 축제가 고객들을 맞는다.우선 어린이날을 기념해 5~7일까지 3일간 중문 광장 일대에서 '맛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5일에는 오후 4시부터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행사가, 6일과 7일 양일에는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렛츠런 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렛츠런 운동회'의 경우 놀라운지 잔디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 성적에 따라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랜드의 경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대구 소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6일 양일간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불꽃쇼에서는 이월드의 5월 축제인 '레인보우 월드' 콘셉트에 맞춰 무지개색상의 화려하고 컬러풀한 불꽃을 볼 수 있다.낮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컬러를 체험할 수 있는 컬러물감, 컬러비즈, 액체괴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매 주말마다 즐길 수 있다.기존 고스트하우스는 색다른 공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야광 네온콘셉트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동물농장은 동
황금연휴 기간 국립공원에서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달 14일까지를 '국립공원 3050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전시회, 특산물 장터, 국립공원 3050 홍보부스, 생태관광 등 5개 분야에 걸쳐 110여 개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공원 3050 주간은 공단 설립 30주년과 국립공원 제도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 진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전국 곳곳의 국립공원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한 22기 신인 4인방 김민준(25) 김태한(24) 황준하(26) 김제영(26)이 승급 후에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이중 김민준이 핵이다. 지난 3월 5일 부산 선발급 결승에서 선행 우승으로 특별승급한 김민준은 3주 후 3월 24일 우수급 데뷔전에서도 깜짝 우승에 성공했다. 다음 날에도 빠른 시속을 자랑하며 선행 2착에 성공했다. 4월 9일 부산 결승에서는 현재 특선급에 진출해 있는 김우현을 뒤에 붙이고 젖히기 2착하며 동기생인 최래선의 특별승급을 저지시키기도 했다. 현재까지 9회의 우수급 출전에서 우승 3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써 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강원도 등 전국의 워터파크가 잇따라 문을 열며 여름시즌에 돌입했다.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내 워터파크인 오션월드는 지난달 말 야외 물놀이 시설을 전면 개장했다. 2.4m 높이의 파도풀을 비롯해 익스트림 리버, 워터슬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등 빨리 찾아온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오션월드는 올해 가족 고객을 위해 모자(母子) 샤워실을 마련해 남자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폰 앱으로 코인을 충전하는 모바일 코인시스템과 새로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