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선수 출신의 신인 기수가 2전만에 우승을 따내 화제다.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 신인 김덕현 기수가 주인공이다.김덕현 기수는 지난 1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혼4등급, 1000m, 핸디캡)에서 '삼정타핏'(거, 3세, R51)과 함께 결승선을 통과했다.당일 김덕현 기수는 렛츠런파크 서울 제2경주에 첫 출전해 순위상금을 거머쥐며, 순조로운 출발을 선보인바 있다. 그러나 좋은 출발을 넘어서, 뒤이어 출전한 제6경주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경마팬을 놀라게 했다.김덕현 기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아마추어
"올여름 록밴드 장미여관과 함께 뮤직비어축제 즐겨보세요."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오는22일 말 테마파크에서 록밴드 장미여관과 함께하는 뮤직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말테마파크를 배경으로 단돈 1만 원에 감동이 있는 유쾌한 콘서트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다.22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입장료는 1만원으로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사전 구매가 시작됐으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한국형 푸드트럭 스타일의 메뉴들도 선보여, 맥주뿐 아
상반기 그랑프리로 평가받는 제13회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GIII, 1800m, 3세 이상)가 오는 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요경마 제5경주로 펼쳐진다.이 경주는 한국경마 최고 상금인 10억 원을 놓고 펼쳐지는 코리아컵(GⅠ)에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이다.최대 관심사는 서울경마 최고의 레이팅(능력지수) 125점을 보유한 '클린업조이(서울, 미국산 5세 수말, 민형근 마주)의 활약 여부다. '클린업조이'는 2016년 '그랑프리배(GI)' 우승마로 2013년 '터프윈' 이후 이루지 못한 서울경마의 부산광역시장배 첫 우승을 자신하고 있
한국이 2017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19장의 본선 티켓 중 9장을 확보했다.역대 최다인 378명이 출전한 가운데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한국기원에서 열린 이 대회 통합예선에서 한국은 일반조에서 송태곤 9단, 이동훈 8단, 박진솔ㆍ안성준 7단, 한태희 6단, 변상일ㆍ신민준 5단 등 7명이 승리했고, 시니어조에서 서봉수 9단, 여자조에서 김채영 3단이 본선에 합류했다.전기에서 한국은 3명만이 통합예선을 통과했다.지난해 14장의 티켓을 확보했던 중국은 8장에 그쳤고, 나머지 2장은 일본과 폴란드가 나눠가졌다.중국은 세계
한국이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서 19장의 본선 티켓 중 9장을 거머쥐었다.역대 최다인 378명이 출전한 가운데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한국기원에서 열린 이 대회 통합예선에서 한국은 일반조에서 송태곤 9단, 이동훈 8단, 박진솔ㆍ안성준 7단, 한태희 6단, 변상일ㆍ신민준 5단 등 7명이 승리했고 시니어조에서 서봉수 9단, 여자조에서 김채영 3단이 본선에 합류했다.최철한ㆍ원성진 9단과 최정 7단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탈락했다. 지난해 한국은 3명만이 통합예선을 통과한 바 있다.전기 대회에서 14장의 티켓을 휩쓸었던 중
더운 도심 속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짜릿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오션월드는 국내 모바일솔루션 업체 SP테크, 월렛 어플리케이션 업체 시럽(syrup)과 함께 7월 한 달간 ▲CGV홍대 ▲CGV여의도 ▲CGV영등포 ▲CGV상암 ▲동대문 롯데피트인 ▲잠실롯데월드타워 등에서 '도심 속 오션월드 시즌2'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기술과 AR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회사는 VR 기술인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기술이 실제
무료 워터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스피돔 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광명스피돔을 찾는 이용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설에는 무료 물놀이 체험시설 워터파크, 숲속에서 즐기는 캐릭터 숲속 놀이마당과 야외도서관,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텐트존 등이 있다.오는 8일부터 문을 여는 무료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이크, 물놀이장이 운영된다.워터슬라이드는 80m 길이의 슬라이드 2개 라인이 운영된다. 슬라이드는 광명스피돔 2층에서 1층 중앙
올시즌 상반기 경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A, B등급별 경주, 14기 신인 데뷔, 출발 위반 제재기간 변경 등 여러 부분에서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상반기엔 여성선수들이 대활약했고, 거물급 신인이 탄생했다는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여성 선수들중 특히 박정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정 3기로 데뷔한 박정아는 매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강자 중 한명이다.현재 16승을 거두며 김효년(17승)에 이어 다승부문 2위를 달리고 있고, 상금부문에서는 당당히 1위에 랭크돼 있다. 특히 지난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에서 데뷔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3일 유니세프(UNICEF)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시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본사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해외에서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첫 사업은 베트남 호치민 지역 아동 보육지원 활동이다.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베트남 호치민시 산업단지 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통합 보육 프로그램 지원
이랜드의 제주 서귀포 켄싱턴리조트가 제주 흑돼지 바비큐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쿨서머 해변가든 BBQ'와 '별빛 해변가든 흑돼지 BBQ' 패키지로 나눠지며, 다음달 15일부터 8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8만1000원, 17만9000원부터(부가세 포함)다.쿨서머 해변가든 BBQ 패키지는 한라산 또는 서귀포 해변 전망의 26평형 객실 1박과 조식 또는 중식 2인, 흑돼지 바비큐(500g), 수영장 입장권 전원 증정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별빛 해변가든 흑돼지 BBQ 패키지는 26평형 객
◇발령일자 : 2017. 7. 1◇실장급 전보▲ 미래사업실장 용재명▲ 시흥지점장 이회철 ▲ 전산방송실장(직무대리) 원인재▲ 경륜훈련원장 이진형 ▲ 경정경주실장 선종채◇팀장급 전보▲ 예산팀장 김정훈 ▲ 성과관리팀장 이재환 ▲ 국민소통팀장 정철락 ▲ 인사팀장 오정식▲ 정보보안팀장 김정미 ▲ 기금지원팀장 성욱제▲ 자금운용팀장 구광현 ▲ 건설사업팀장 박광엽▲ 기념사업팀장 문원석 ▲ 사업홍보팀장 전성하 ▲ 경륜선수지원팀장 이종삼▲ 발매전산팀장 신재선
'경마계의 명장' 김영관(57) 조교사가 데뷔 14년 만에 한국경마 최단기 1000승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6월 23일 1경주에 출전한 '엑톤블레이드'의 우승으로 999승을 기록한 김영관 조교사는 8경주에서 '삼정어게인'의 우승으로 역사적인 100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25일에는 '보너스II'의 우승으로 통산 2000승을 향한 첫 시작을 알렸다.김영관 조교사는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다.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얻은 뒤 1976년부터 서울 뚝섬경마장에서 기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달리는 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을 넘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첨단 ICT기술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말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2016년에도 말산업데이터를 소재로 한 '馬데이터 스타트업 오디션'사업을 통해 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던 한국마사회는 올해는 공모 주제를 '말산업데이터'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로 확장해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크게 창업섹션과 아이디어제안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섹션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
지난해 9월 경주 중 낙마사고로 무릎 수술을 해야 했던 박태종 기수가 부상을 극복하고 7월 첫째주에 경주로로 돌아온다. 무릎 인대 수술만 3번째인터라 복귀에 회의저인 시각이 많았다.그러나 특유의 불굴의 의지로 하루 5~6시간의 재활치료를 거쳐 10개월 만에 복귀에 성공했다. 기수생활을 하는 동안, 잦은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던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긴 시간동안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지난해는 박태종 기수에게 좋은 일과 안 좋은 일이 동시에 찾아왔던 시기였다. 박 기수는 지난 6월 데뷔 30년 만에 개인통산 20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다음달 5일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국민마주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7두를 대상으로 한 경주마 지분분양 신청·접수는 7월 13일까지 받는다.'특별조합마주'는 마주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막연함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보다 낮아진 문턱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제도이다. 기존 조합마주를 활용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작년 5월 첫 시행 당시 일반인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속 실시하게 됐다.2016년 첫 모집당시 4개의 '특별조합마주'가 구성됐고, 이 중 '미리내 조합'의 '은하철마(3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북마을에서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감자수확'과 '꽃길 조성' 등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봉사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을 비롯해 렛츠런재단 및 말산업 육성본부 임직원, 산북리 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히 감자를 수확하며 일손을 돕는데 그치지 않았다. 오랜 가뭄으로 씨알이 예년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마사회는 수확한 감자 200kg을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독거노인과 소외아
이랜드의 테마파크 이월드(대구 소재)가 대규모 여름 축제 '아쿠아판타지&좀비타운'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콘셉트가 다르다. 낮 시간에는 이월드가 시원한 하와이안 휴양지로, 밤에는 역대급 공포마을로 변신한다.아쿠아판타지 축제에서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아쿠아 퍼레이드와 바닷속 테마의 아쿠아 포토존, 더위를 날려주는 아쿠아 선풍기, 초특급 물총대란 등 다양한 여름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아쿠아빌리지에는 100m 길이의 슬라이드와 어린이 전용풀장 등이 설치돼 물놀이도 마음껏 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리 수송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2000여t의 '캘리포니아 체리'를 수송하며 역대 최대 수송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80%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캘리포니아 체리' 운송이 종료된 6월 중순부터는 일명 '워싱턴 체리'로 알려진 미국 북서부체리 운송을 시작하며 체리 운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회사는 체리 수송의 주요 노선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에 임시편을 투입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7 하반기 등급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실시된 이번 등급심사 결과 승급자 19명, 강급자 18명, 총 37명이 등급조정 됐다. 조정등급은 광명경륜 기준 26회차, 7월 7일 금요경주부터 적용된다.눈에 띄는 점은 상반기에 비해 등급조정된 인원이 현저히 줄었다는 점이다. 상반기에는 승급 35명, 강급 92명으로 총 127명이 자리를 이동한 반면, 하반기에는 총 37명만 자리를 이동한 것이다.이는 경주결과 4위 선수를 기준으로 한 순위당
경정 경주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하반기 등급 조정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하반기 등급조정은 24회차(7월 5~6일)까지 성적을 반영해 이뤄진다.높은 등급 선수는 낮은 등급 선수에 비해 보다 많은 출전을 보장 받는다. 등급조정 기한이 다가올수록 성적 상위자들은 보다 높은 등급을 따내기 위해 경주에 집중하고, 하위권 선수들은 등급 하락이나 주선보류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량을 짜낸다.올 하반기부터는 A1등급 선수비율이 축소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경정은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