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즌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상금왕과 다승왕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선 지난 1회차부터 47회차까지를 기준으로 상금 순위를 살펴보면 총 1억2천700만원을 수득한 12기 조성인이 단독 선두다. 조성인은 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과 쿠리하라배 2위, 스포츠월드배 3위를 기록한바 있고 올해 승률 41%와 평균득점 7.04로 경정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2위는 앞선 조성인과 함께 세대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선 13기 김민준이다. 현재 상금 1억1200만원을 기록 중인 김민준은 작년 쿠리하라배에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간 경륜 경주의 품질향상과 경륜선수의 안전경주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경주규칙 위반 행위가 전년과 비교해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돌아섰으며 이에 따른 제재 또한 상당부분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최근 10회차 경주의 경주규칙 위반행위가 전년 대비 84.1% 감소했으며, 위반행위에 따른 제재도 13.1% 하락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위반점 합산에 따른 출전정지 제재는 75% 감소하여 안정적인 경주편성의 기반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지난 24일 광명스피돔 외곽 조명시설인 하이마스터 LED 설치 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점검은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평소 안전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해온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등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총괄본부장은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현장을 방문한 이 총괄본부장은 공사 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은 24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말산업 분야 열풍건초(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 협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말산업 현장에서는 그 동안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및 수급 등의 문제로 주로 수입 조사료에 의존해 왔다. 수입산 조사료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승마장, 목장 등 말산업 경영체의 사료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국립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하고 보급 중인 국내산 조사료 ‘열풍건초’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6일 미국 켄터키州에 위치한 테일러 메이드 목장을 방문해 경주마 종축산업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테일러 메이드 목장은 미국 말산업의 메카인 켄터키州에 위치한 경주마 생산, 육성 목장이다. 한국마사회는 2021년 세계 경주마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른 경주마 ‘닉스고’의 소유주로도 유명하다. 2022년 1월, 경주마 생활에 마침표 찍은 ‘닉스고’는 씨수말로서 본격적인 교배활동에 나섰다. 테일러 메이드 목장은 닉스고의 사양과 교배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정기환 회장은
중국의 2000년생 챔피언 딩하오(丁浩ㆍ23) 9단이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25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3번기 1국에서 딩하오 9단이 셰얼하오(謝爾豪ㆍ25) 9단에게 18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팽팽한 흐름으로 이어졌던 바둑은 셰얼하오 9단의 완착(백136수)이 나오며 딩하오 9단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 침착함이 장기인 딩하오 9단은 셰얼하오 9단의 좌변 백 대마를 압박하며 차이를 벌려갔고, 버티지 못한 셰얼하오 9단은 끝내 돌을 거뒀다. 딩하오
2년 만에 삼성화재배 우승에 도전했던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젊은 강자 딩하오 9단에게 아쉽게 패했다.24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 둘째 날 경기에서 박정환 9단이 딩하오 9단에게 195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중반한때 AI 예측승률 90%까지 올랐던 박정환 9단이 깔끔하게 판을 정리할 수 있었던 기회를 계속해 놓치며 딩하오 9단에게 빌미를 제공했다. 딩하오 9단은 복잡하게 판을 흔들어갔고, 박 9단은 중앙 흑 대마를 잡는 데 몰두한 나머지 화를 자초했다.홀로 4강에 올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22일 동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두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말과 함께하는 공기업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물복지 연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화성과 포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았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본부와의 협업으로 화성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엔젤프로젝트’를 찾은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대학생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 전파 및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국내최초 스포츠체험·교육 전문기관인 ‘KSPO 스포츠가치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3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및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스포츠가치 교육 전문기관의 개관을 축하했다.공단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스포츠에 내재된 긍정적 가치 함양과 올림픽가치 실현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선착했다.23일 중ㆍ중전으로 펼쳐진 202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 첫째 날 경기에서 셰얼하오 9단이 쉬자양 9단에게 18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바둑은 백을 잡은 쉬자양 9단이 미세하나마 앞서가는 흐름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106수 째 일찍이 초읽기에 몰린 쉬자양 9단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결국 126수 째 실수가 나오며 셰얼하오 9단이 역전에 성공했다.쉬자양 9단이 제한시간 2시간을 다 쓰고 초읽기에 들어갔던 당시 속기파인 셰얼하오 9단에게는 1시간 10분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8일 올해 하반기 남다른 기량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말관계자를 축하하는 다승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의 주인공은 100승을 달성한 박재범, 이종욱, 정동진, 진교원 마주와 통산 500승을 달성한 서인석 조교사(33조)이다.이 날 시상자로 한국마사회 김홍기 경마본부장, 서울마주협회 백국인 부회장, 서울조교사협회 구자흥 업무이사가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격려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특히 이번 포상 대상에는 100승 달성 마주가 4명이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1
‘위너스맨’(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사, 서승운 기수)이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의 G1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위너스맨은 19일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19회 대통령배(G1) 대상경주(국산, 3세이상, 2000m, 순위상금 10억원)에서 )에서 3코너 지점에서 5위로 올라선 뒤 홈스트레치에 접어들어 ‘글로벌히트’, ‘스피드영’을 차례로 제치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우승기록은 2분 05초 1로 대통령배 레이스 레코드였던 2분 05초 3을 1년 만에 0.2초 단축했다. 2위인 ‘글로벌히트’와의 차이는 7마신(약 17미터)으로 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을 열어 전국 국민체육센터 10곳에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11년부터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국민체육센터 중 1년 이상 운영한 22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편차를 고려한 전국 5개 권역(수도권·충청제주권·전라권·강원경북권·경남권)으로 구분해 선정을 추진했다.이번 공모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조현재 이사장이 지난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대한적십자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공단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개선·시설복구 봉사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21일(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IR피칭 경진대회인 ‘2023 SPORTS-UP 데모데이’ 결선과 ‘투자매칭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SPORTS-UP 데모데이’는 공단의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기업들은 제한된 시간 동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하고 투자 가능성을 평가받게 된다.지난 10월(18~19일) 진행된 IR피칭 예선을 통해 총 12팀(창업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2023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4일 14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스포츠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 글로벌 스포츠 테크놀로지와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스포츠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반 첨단 기술의 다양한 융·복합 사례를 알아보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스포츠산업의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창출할 수 있는 미래전략을 내다볼 수 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아이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산타가 간다’ 패키지를 전국 12개 지점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아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맡겨 두면 산타가 직접 객실로 찾아와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특히, 연말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는 코코
시즌도 막판에 접어들면서 선수들은 이제 다음 시즌 상반기 등급 조정에 대비해야 한다. 선수들이 평소와는 다른 집중력과 경주 전개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맞는 효율적인 베팅 전략이 필요하다.▶플라잉 제재가 두려운 강자들점수에 여유가 있어 내년 시즌을 A1등급으로 시작할 최상위권 강자들의 경우 남은 기간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사전출발(플라잉)이다. 출발 위반 제재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어서 큰 부담은 없겠으나 문제는 연말에 펼쳐지는 그랑프리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최상위권 강자들이라면 모든 신경이 그랑프리 대회에 몰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스포츠산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기업 교류의 장으로써 공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총 68개 스포츠기업(선도기업 25개사, 중소기업 32개사, 입주기업 11개사)이 참가해 스포츠 기업 운영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도기업 현장 간담회에는 조현재 이사장, 선도기업 25개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침체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이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다가 재개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