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구동 시스템 및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DHL서플라이체인과 주요 물류 파트너(Lead Logistics Partner, LLP)로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물류 분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 효율성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올 3월부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유럽 12개 지사 물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DHL LLP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약 10만 건의 운송이 이루어지는 해당 물류는, 공장으로 유입되는 공급망은 물론 공장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2024년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이하 포럼) 정기총회 및 한국 슈퍼컴퓨팅센터 연합(이하 연합)과 공동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2024년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의 포럼 운영 결과를 회원과 공유하고, 포럼 운영 계획(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포럼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의 장(회원 간 기술교류, 정책협의 등)으로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포럼 분과별(①인프라 ②기술․산업
KT가 B2B 고객을 위해 기업 정책에 따라 임직원의 스마트폰 단말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은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업무와 개인 영역으로 분리한다. 국내 통신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중 처음으로 구글이 인증하는 안드로이드 솔루션 목록에 이 플랫폼이 등재됐다.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이 적용된 단말의 개인 영역은 일반 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카카오톡, 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
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Energinet)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약 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LS에코에너지는 이달 초에도 덴마크에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 바 있다.회사 측은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며, “그동안 1,000km가 넘는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고 설명했다.LS에코에너지는 LS전선과 함께 지난 8년간 에네르기넷과 장기
LG유플러스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전시관(약 860m2)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은 16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본원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IT우수기업과 KOSMO훈련생과의 채용연계를 위한 취업매칭행사 “G밸리 IT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와이즈스톤티를 포함한 6개 IT 우수기업과 구직 청년 4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2018년도부터 매년2회씩 7년간 취업매칭의 취지로 꾸준히 개최되었으며,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팀과 협업하여 IT 우수업체을 초청하여 수료생 온/오프라인 채용 면접 실시기업의 양질의 우수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가 영화 플랫폼 ‘갈라필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갈라필름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운영에 참여하거나 영화를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고유의 토큰화된 생태계 시스템이다.먼저 ‘W&E(Watch and Earn)’ 시스템을 도입해 갈라필름 이용자는 영화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리워드를 얻을 수 있다. 갈라필름 플랫폼을 통해 배포되는 콘텐츠를 호스팅하는 ‘시어터 노드’ 운영자들은 그 대가로 갈라필름 생태계의 공식 토큰인 ‘FILM’을 보상으로 받게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1.3점(1000점 만점)을 얻어 34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2계단 상승
LG유플러스는 이달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커피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콘셉트의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Daily Linked COFFEE)’를 연다고 1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커피 리브레와 틈byU+에서 이달 21일까지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는 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1인
LG전자 조주완 CEO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F·U·N Talk’을 열고, “고성과 조직 전환의 핵심은 리더십”이라며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을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CEO F·U·N Talk의 첫 번째 주제를 ‘리더십’으로 선정한 배경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성과 조직으로의 전환이
미국 정부가 미국 텍사스주(州)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에 반도체법에 의거, 64억 달러(약 8조 9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이에 텍사스 테일러시에 170억 달러(약 23조 5000억 원)를 투자해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의 규모와 투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미국 상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무부와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공급망의 복원력을 강화하고 미국의 기술 리더십을 발전시키며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반도체법에 따라 최대 64억 달러의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거래
DX전문기업 LG CNS가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다.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한 것.LG CNS는 지난해 20여개의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성도를 극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AI 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에게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SKT가 2019년부터 6년째 후원중이다.'SKT AI 펠로우십' 참가자들은 기업 실무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현직 개발자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생생한 실제 개발 현장과
LS에코에너지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도처에서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모회사인 LS전선과 협력을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최근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220kV급 지중 케이블로 1,300만 달러(약 176억원) 규모다. 북해 ‘토르 해상풍력단지’와 연결하는 내륙의 전력망 조성에 사용된다.LS에코에너지는 2017년부터 덴마크에 케이블 수출을 시작, LS전선과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과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이며,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특히, 삼성전자는 유로쿠치나에서 지난 행사보다 확대한 약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비스포크(BES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이다.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공감지능(AI) 기술과 초(超)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을 무기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IFA를 기점으로 볼륨존 진출을 본격화, 투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