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과 연무기술은 오늘 한국조폐공사가 외부 위탁 운영 중이던 블록체인을 IBM 블록체인 플랫폼(IBM Blockchain Platform, IBP)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총 6개월에 걸쳐 신뢰플랫폼을 자체 데이터통합센터로 이전해 운영 효율을 높이게 되었다.한국조폐공사는 2018년 블록체인 플랫폼인 신뢰플랫폼에 기반한 지역화폐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60여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 지역화폐 서비스를 사용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는 가운데, 블록체인을 위탁 운영하는 과정에서 장애 대응
IT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자사의 미국 법인 디지털 트러스트네트웍스(이하 ‘디지털 트러스트’)가 미국 최대 의료 기업인 CVS 헬스(CVS Health)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DTX(Digital Trust eXchange)’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DTX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한 비영리재단 ADI Association이 미국 현지시각 8월 9일 발표한 공식 규격 ‘ADI 스펙 V1.0(ADI Specification V1.0, 이하 ‘ADI 스펙’)’에
블록체인 기업 넘버스21(Numbers21, 대표 문영오)이 블록체인 차세대 미디어 프로젝트 '아튜브(Artube)' 재단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넘버스21은 앞으로 운영사인 넘버스(대표 문영오)를 통해 아튜브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아튜브는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자의 불공정한 계약 구조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의 권리와 보상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아튜브는 올해 3분기에 웹툰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고, OTT 서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
삼성SDS가 블록체인 기술로 문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sS) 사업의 확대에 나섰다.삼성SDS는 8일 페이퍼리스는 계약서와 동의서, 증명서 등 위·변조가 우려되는 각종 문서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각종 증빙이 필요한 업무 또는 투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SDS는 별도의 서버에 대용량 문서 또는 민감한 개인정보 등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저장하고, 해당 문서나 데이터에 대한 해시값*만 블록체인에 기
"누구나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하겠다."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무렵부터 아이들의 입과 코에는 마스크가 씌워졌다. 이제 놀이터에서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찾아보기란 거의 힘든 일이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더라도 미세먼지는 여전히 남아있을 문제다. 사람들은 공기가 좋은 곳으로 휴양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공기가 좋은 곳을 찾기 힘들다. 이렇게 나쁜 공기에 당하고만 있어야 할까. 이 문제를 쉽게 연상이 되지 않는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한다는 ‘퓨리에버’의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대표
블록체인 기반의 DID 디지털 신분증이 모바일 공무원증에 이어 모바일 운전면허증까지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IT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주관사인 LG 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디지털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에 따라 오프라인 실물 신분증과 온
암호화폐 최초로 뱅크런이 발생하며 하루새 60달러 대의 가격에서 0달러로 폭락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 뱅크런은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 상태를 우려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태의 주인공은 아이언 파이낸스(Iron Finance)가 개발한 코인인 아이언 티타늄 ‘타이탄’ (Iron Titanium‧TITAN/이하 타이탄)으로 놀랍게도 이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 즉 스테이블(stable) 코인이다. 이 코인은 1코인당 1달러의 가치를 갖게 설계됐지만 지난 16일 63달러로 최고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IT/과학분야 이슈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에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지원을 다시 허용하겠다고 번복한 내용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서 공개한 광고사진에 BTS가 무단도용되어 논란이 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이 미국·일본으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면서 삼성이 격차에 대한 압박을 받는 내용과 네이버-카카오가 동남아 웹툰시장에서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소식, 쿠팡이츠에서 월급제 배달기사 모집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내용 등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어휘 빈도를 중심으로 선정한 IT/과학 분야 주간
IT 통합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042510)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병무청과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과기부와 KISA는 경제∙사회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조기 적용 및 확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총 3개 분야, 15개 과제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라온시큐어는 이 중 ‘선도 시범사업’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시점확인(TSA) 및 데이터 검증 연합체 DTT 얼라이언스가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포털인 ‘쟁글(Xangle)’의 공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미러링 하는 ‘DTT-쟁글(Xangl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DTT-쟁글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공시정보 포털인 쟁글에 등록되는 모든 공시의 최초 원본 해시값을 DTT 얼라이언스의 컨소시엄 블록체인에 저장해 그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한다. DTT-쟁글은 분산 TSA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11월 만들어진 DTT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실증 사례다. DTT-쟁글의
1인 미디어 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수요를 충족하는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찾는 데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콘텐츠 생산성을 높이고 콘텐츠 제작자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디.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 자회사 SGA비엘씨(대표 최영철)는 이 달 10일 오픈한 음원 유통 플랫폼 ‘뮤즈블라썸(MuseBlossom)’의 공동 사업자로서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SGA비엘씨는 뮤즈블라썸에서 판매하는 음원의 저작권 인증과 판매 및 정산 이력 검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첨단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기술이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만나 시너지가 높아질 전망이다.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 이주완, 조원우)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에 운영비를 기부하며 투명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기부는 기술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체리에 기부한 금액은 1년간 클라우드 운영비에 해당하는 10,000 USD로, 체리는 해당 기부금만큼 메가존클라우드를
한국IBM(사장 송기홍)은 12일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대표 채상우)이 자사 메타코인 플랫폼에 IBM 리눅스원(LinuxONE)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블록은 디지털 자산 보관소인 ‘메타월렛’의 보안 강화를 위해 IBM 리눅스원의 하이퍼 프로텍트 버추얼 서버(Hyper Protect Virtual Servers, HPVS)에 자사가 개발한 보안 엔진인 ‘도깨비원(DokkaebiONE)’을 탑재했다. 인블록은 메타월렛의 보안 전략을 내부 및 외부 양측면에서 고려했다. 코인 발행 및 유통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같이 개방적인 코인 경제 체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2021년 서울시민기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시민기자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민기자증은 블록체인을 통해 발급되어 위변조 및 허위 발급이 불가능하며, 발급된 기자증은 DID 신원인증 서비스 ‘쯩’으로 간편하게 확인 및 제출이 가능하다. ‘쯩'은 아이콘루프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DID 신원인증 서비스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금융권 DID 발급,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향후 모바일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근)를 아시나요.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뉴스메이커가 된 NFT는 사전적 의미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대체불가능토큰이다. NFT의 등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2017년 대퍼랩스가 개발한 크립토키티를 NFT의 시초로 삼는다. 크립토키티는 NFT 속성의 고양이를 교배해 자신만의 고양이를 만드는 게임으로, 그해 말 이렇게 만들어진 디지털 고양이가 11만 달러에 거래되며 화제를 낳기 시작했다. 대퍼랩스는 지난해 미국 NBA와 손잡고 스타 플레이어의 영상을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가 6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테슬라의 전고점 대비 30%나 급락한 가격이다. 최근 여러 방면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일론 머스크 CEO의 행보가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미국 내부는 물론 세계 시장 상황과 맞물려 있다. 물론 테슬라 자체의 문제도 있다. 먼저 시장 전반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저금리 정책 기조를 이어간다고 발표하는 와중에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해 뉴욕증시가 실망했다. 파월 의장은
비트코인이 파월 의장의 한마디에 또다시 5% 급락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시장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해 비트코인이 다시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5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보다 5.78% 급락한 4만80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시간 전 4만7000달러 대까지 떨어졌다 간신히 회복한 가격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저항선이었던 5만 달러 선을 돌파하며 5만2000달러대까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은 3일 2021년 중점사업으로 블루브릭을 꼽으며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블루브릭(Bluebrick)은 지난 30년간 유ㆍ무선 통신사업을 영위해 온 세종텔레콤이 주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 및 통합 플랫폼의 명칭이다. 세종텔레콤은 블루브릭을 통해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상호 매매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과 고객 그리고 파트너사 모두가 ▲공정한 부의 분배 ▲이용자 보호 ▲자동화와 효율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이 XRP 레저(XRP Ledger, XRPL)의 레저의 탈중앙성, 보안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해 참조 구현 버전 1.7.0을 출시했다. 새로운 수정 사항은 과거 개선 사항을 기반으로 도입되었으며 메모리 사용량을 50%까지 절감한다. 단일 서버 및 대형 클러스터 서버 운영자의 이익을 향상하는 검증 및 제안 루팅(routing)도 개선됐다. 피어(peer) 네트워크상에서 검증자 매니페스트(validator manifests)는 전체적인 운영자 생태계의 가시성을 높여준다.XRPL 1.7.0과 함께 출시된
비대면 시대의 신원 인증 강화 기술로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신원 인증과 정보주체가 본인의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 3법 시행과 DID 도입 활성화가 맞물려 모바일 신분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다양한 인증기술 시장이 활성화가 예상되므로 DID 기술 활용 관련 사업들의 귀추가 주목된다.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 자회사 SGA비엘씨(대표 은유진)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 ‘루트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