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내 빙과류에서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첫 사례다.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로 작년 12월 말 실시됐다.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1개(160ml)에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유산균 1억 CFU(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수)가 함유돼 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1천원이다.

이번 제품은 롯데제과의 건강 지향 프로젝트 ‘비욘드 스위트’의 일환이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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