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PB브랜드 'OOTT'를 지난 9일 첫 런칭했으며, 본점은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점 2층 OOTT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점 2층 OOTT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OOTT(오오티티)'는 'Only One This Time'의 머리 글자를 딴 약자로 '지금 이 순간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상품'을 뜻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Eco-friendly) 브랜드로, MZ세대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이다.

트렌디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단독 기획 상품을 중심으로 환경 친화적인 의류, 가방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인천터미널점 9일 첫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13일 잠실점, 16일 부산본점에 오픈했으며, 네 번째 매장으로 본점에 24일 오픈한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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