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오른쪽)과 김의태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오른쪽)과 김의태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항철도

지난 15일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인천시 서구)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200만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단장은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을 수 있는 명절이기 때문에 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항철도는 계속해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와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이 헌혈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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