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추석 명절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운전 시 많이 찾는 커피와 차음료의 패키지 디자인에 교통안전 문구와 졸음운전 예방 문구를 넣어 판매한다.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안전운전 캠페인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안전운전 캠페인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

대상 상품은 민생커피2종(단커피/쓴커피)과 민생옛날차음료 2종(보리차/옥수수수염차)이다.

이번 캠페인 음료 상품은 이마트24 전국 매장과 한국도로공사 관할 휴게소 내 편의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상품을 이마트24 매장에서 구매 후 모바일앱(이마트24)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경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창식 마케팅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을 나서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음료상품을 통한 안전운전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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