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유학이 오는 10월 26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예술종합대학 Five Towns College(이하FTC)의 음악학부 한국 오디션을 개최한다.

가주유학은 지난 2000년도 설립 이래 버클리 음대, MI음대 등을 국내에 소개해온 음대 유학 전문업체다.

이번에 오디션을 진행하는 FTC는 세계적인 팝 록 밴드 ‘마룬5’의 리드보컬 애덤 르바인과 키보디스트 제시 카마이클을 배출한 유명 미디어 예술 대학교다.

뉴욕주에서 최초로 재즈와 상업음악에 초점을 맞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한 FTC의 음악학부는 실용음악 뿐 만 아니라 음악 비즈니스, 오디오 녹음 기술, 음악 교육 등의 전공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오디션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오디션에 최적화된 전문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국내의 실용음악과에 해당하는 Jazz/Commercial Music 학부 (Audio Recording Technology/ Music Industry Studies/ Performance/ Composition, Songwriting 전공)의 준학사, 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 과정의 학생들을 선발 하며, 우수한 지원자들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가주유학 정황 대표는 "교수와 학생 간의 높은 친밀도와 집중도 높은 교육, 미국 사립대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 첨단 음악 공연 및 학습 시설, 미국 현지에서의 인지도 등이 FTC의 장점"이라면서 "젊은 뮤지션들이 진학해 더 넓은 세상에서 음악인의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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