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주사업총괄본부장(우측에서 3번째)과 직위별 대표직원들이 청렴한
조직을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청렴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8일 광명스피돔에서 공감과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총괄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청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주사업총괄본부장(우측에서 3번째)과 직위별 대표직원들이 청렴한 조직을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청렴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경주사업총괄본부장(우측에서 3번째)과 직위별 대표직원들이 청렴한 조직을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청렴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렴콘서트는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사업본부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청렴콘서트는 경륜에 근무하는 일반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과 연계했다.

갑질 근절을 위해 사례별로 흥미 있게 재해석한 청렴영상 시청과 조직문화 개선 추진 과제, 부패취약분야 분석사항 공유 등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직원들은 관리자의 명확한 업무지시, 정보의 공유,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한 빠른 결정,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 자재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관리자가 업무지시를 명확히 해야 직원이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업무현안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간부와 직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정책되어야한다’며 ‘총괄본부장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 분위기 확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윤리적 공감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수미 기자 sum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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