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로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 지원
기업들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 스프롤(sprawl, 무질서한 확산)과 사용하지 않는 다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단일한 파이프라인에서 지능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은 적절한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Lumada DataOps Suite)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IT 자산, 사람을 연결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데이터 카탈로그 및 에지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합한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이다. 기업은 데이터 복잡성을 해결하고 데이터 분석가, 현업 사용자, 비즈니스 리더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해 인사이트 확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인 펜타호,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루마다 에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 기존에 솔루션 별로 관리 운영되던 환경을 하나의 통합 포탈처럼 운영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여준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아마존 AWS, M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호환성을 높이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선해 에지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민첩성을 높이면서 컨테이너화된 배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를 단일한 데이터 패브릭(데이터 관리·통합·단순화)으로 변환하고, 데이터를 신속하게 식별,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다. AI 기반 데이터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른 데이터 검색과 개선된 거버넌스 및 프로비저닝을 제공하고, ‘핑거프린트’ 태깅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의 중복을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기업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가치 높은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AI, 고급 분석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데이터 혁신을 성공적으로 연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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