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역사문화 인터넷신문인 세종대왕신문이 25일부터 주요 칼럼과 뉴스를 동영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첫날 게재된 주요영상은 세종대왕이 꿈에서 쓴 시를 풀어 쓴 ‘세종대왕이 꿈에서 본 나라’,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에피소드를 담은 ‘태조 건원릉의 억새, 우여곡절을 품은 600년 관리법’ 등이다.

지난 2일 창간된 세종대왕신문은 세종의 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 왕의 비밀 이야기, 왕자들의 삶, 왕실 문화, 사대부와 민중의 삶을 다루는 특수전문지다.

세종대왕신문은 창간 기사부터 눈길을 끌었다. 세종을 성군으로 만든 3출(出)정치, 임금이 받은 성공학 책, 리더의 자격조건, 생명의 통로 태(胎), 그림이 있는 백두산, 세종시대의 BTS, 왕비를 위한 사적 공간, 마이산 금척 신화 등 발굴기사 등을 실었다.

또 임영대군을 색다르게 해석한 ‘세종대왕이 고통스러울 때 애타게 찾은 왕자, 임영대군은 누구인가’는 주목을 받았다.

이상주 세종대왕신문 발행인은 “세종대왕과 왕실의 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특수 역사문화 전문지를 추구한다”며 ‘칼럼과 뉴스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서비스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왕신문은 20년 이상 경력의 역사문화 전문기자 4명,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필진이 글을 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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