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y of 충주 _ 남한강의 노래’ 출시
듣고, 보고, 만질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탄생
9월 입체음향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AR 어플, 도서, LP 발매 예정

충북의 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이하 살로메)가 충주 남한강 설화를 모티브로 한 음악과 문학, AR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실감 콘텐츠 <Melody of 충주_남한강의 노래>의 출시 예정을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Melody of 충주 _ 남한강의 노래>는 음원과 도서, AR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로써 코로나 시대 공연 예술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형태의 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주렁주렁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증강현실과 문학, 지역설화가 담긴 음악이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 홍보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살로메는 이번 <Melody of 충주 _ 남한강의 노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남한강을 따라 ‘탄금호’, ‘충주호’, ‘달천강’, ‘비내섬’, ‘목계나루’, ‘수안보온천’에 관련된 설화를 발굴하고 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재즈 음반 <남한강의 노래>를 제작하기도 하였는데, 프로듀싱과 작곡, 드럼연주를 맡은 드러머 이창훈의 지휘 아래 살로메의 대표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세영, 베이시스트 김삼열, 기타리스트 권오현, 색소포니스트 임달균, 기타리스트 박용규가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김국찬, 김미정, 이성경, 이상열이 보컬로 참여하였다.

살로메는 9월 중 남한강의 노래’ 입체음향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11월 중 ‘남한강의 노래’ 음원과 악보를 탑재한 <설화탐정 AR 충주 _ 남한강의 노래편> 어플리케이션과 도서를 출간하고 12월까지 음악 애호가를 위한 ‘남한강의 노래’ LP를 출시하여 지역 문화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9월 중 애플뮤직 및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발매를 앞둔 재즈음반 <남한강의 노래>는 국내 유일 돌비 애트모스 뮤직 스튜디오인 SOUND360에서 작업됐으며 실제 공연장에서 듣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서정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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