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3일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 비대면 시상식에서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 상무가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 Awards 2021' 비대면 시상식에서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 상무가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190여 개의 거래기관과 8천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국내 펀드시장 최고의 수탁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고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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