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와 한국 펩시콜라가 '100일간의 썸머(100 Days of Summer)' 펩시콜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료 소비가 많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배달음식 시장에서 외식업체를 통해 판매되는 업소용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펩시콜라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펩시 즉석 당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제품 캔 따개 뒷면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경품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스마트 워치와 펩시 스트랩(50명), 2등 블루투스 이어폰과 펩시 케이스(100명), 3등 펩시 굿즈(식기세트, 컵 등)와 제품 기프티콘(1만 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시작과 함께 푸드페어링을 콘셉트로 한 디지털 광고 영상들도 선보였다. 이달 5일부터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한 영상을 시작으로, 비, 몬스타엑스, 영탁, 에이티즈, 안유진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각각의 영상은 펩시콜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와 이를 즐기는 순간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소비가 활발해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펩시콜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펩시콜라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경품 이벤트와 광고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