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초복(7월 11일)을 맞아 성남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8일부터 9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1년 삼계탕 700인분으로 시작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점점 규모를 키워 올해는 2000인분으로 확대됐다.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총 2000인분의 ‘복날 건강 키트’를 마련했다. 삼계탕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된 ‘복날 건강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포함됐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삼복더위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응원의 힘이 되고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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