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랑 '오블랑 테라케어 볼륨 샴푸'(왼쪽)와 셉X엘로엘 '베라 아이스 선쿠션' 제품 이미지
오블랑 '오블랑 테라케어 볼륨 샴푸'(왼쪽)와 셉X엘로엘 '베라 아이스 선쿠션' 제품 이미지

CJ온스타일은 여름을 맞아 뷰티 단독 브랜드(오블랑, 셉X엘로엘)를 통해 2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동물성 원료를 배재한 클린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오블랑(eau Blanc)은 '오블랑 헤어케어 샴푸 세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140년 기술력의 프랑스 제조사의 유기농 오렌지에서 추출한 오렌지수(水)와 세계적 유기농 인증인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호주산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을 포함한 샴푸 세트이다. 이 외에도 로즈마리, 감초 등 7가지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풍부한 헤어 볼륨 효과와 더불어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셉X엘로엘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썬쿠션 제품을 론칭한다. CJ온스타일의 뷰티 PB브랜드 셉(SEP)과 CJ온스타일 선쿠션부문 누적 판매 1위 브랜드인 엘로엘이 협업해 브랜드를 론칭하고 신제품 '베라 아이스 선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과 함께 쿨링감을 주는 게 특징이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CJ온스타일의 리얼라이브쇼 이소라 프로젝트에서 방송한다.

셉은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진행해 한정 물량으로 제품 라인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핑시언니로 유명한 박현선대표, 연정미대표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콜라보 제품을 판매했다. 또 2018년에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과 협업해 한정판 색조 화장품을 론칭하기도 했다.

김년경 CJ온스타일 뷰티 사업팀 부장은 "오블랑은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클린 뷰티 대표 브랜드로, 셉은 트랜드를 발빠르게 반영하는 콜라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꼭 맞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를 CJ온스타일에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