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보타닉 X 수향' 협업 제품 연출 이미지 (사진제공=오비맥주)
'호가든 보타닉 X 수향' 협업 제품 연출 이미지 (사진제공=오비맥주)

호가든은 신규 제품 라인 '호가든 보타닉' 출시를 기념해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호가든 보타닉 X 수향 컬렉션'은 베르가못,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와 상큼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진 산뜻한 향이 특징으로, 호가든 보타닉 라인의 첫 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의 싱그러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원료인 레몬그라스의 그린 허브 노트향이 여유로운 휴식 시간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번 컬렉션은 보타닉 키트(3만 8000원), 보타닉 센티드 디퓨저(3만 5000원), 보타닉 센티드 비즈왁스 타블렛(1만 8000원) 총 3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보타닉 키트에는 캔들과 레몬그라스와 레몬밤을 직접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DIY 키트'가 포함돼 재미를 더한다. 협업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호가든 보타닉은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2.5도 저도주다. 일상 속 여유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호가든 보타닉의 고유한 콘셉트인 '일상 속 휴식'을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친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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