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메가존(대표 이주완) 은 글로벌 데이터분석 플랫폼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시각화 분석 공동 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17 일에 밝혔다.

태블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BI/데이터 분석 분야 9 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엔드 투 엔드 분석 플랫폼이다. 다양한 데이터 원본을 연결할 수 있으며, 데이터 세트를 쉽고 정확하게 분석 및 시각화 할 수 있다. 사용하기 쉬운 드래그앤 드롭 기능을 갖춘 셀프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데이터에서 귀중한 통찰력을 도출하고 조직 전체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다.

메가존은 태블로 소프트웨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셀프 서비스 BI 플랫폼을 활용하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략적 프레임 워크 태블로 블루프린트를 활용하여, 고객의 데이터 문화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메가존은 태블로 플랫폼을 고객의 데이터옵스(DataOps)를 최적화해 다양한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AI, ML 그리고 RPA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태블로 소프트웨어 김성하 한국 지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경쟁이 치열 해지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은 디지털 혁신의 성공 열쇠이다. 메가존이 보유한 디지털 서비스 구축 역량과 함께 태블로 분석 플랫폼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 성공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가존 조영국 부사장은 “메가존은 태블로와 협력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한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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