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게임사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사와 동반성장
게임개발사들은 일반적으로 게임개발과정과 출시 이후에 게임실적에 따라 인프라의 사용량의 변동이 많다. 이러한 사업특성상 게임사들은 효율적인 개발환경 구성과 전체 서비스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개발에서부터 퍼블리싱, 해외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구축 및 운영방식에 따라 서비스 품질을 영향주기 때문에 클라우드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클라우드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사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사와 동반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게임개발사 전담 조직을 통해서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솔루션 적용, 보안, 마케팅까지 ONE STOP으로 제공하여 고객사가 본연의 게임 개발과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자체 뉴스레터를 제작하여, 게임고객사를 대상으로 게임업계의 클라우드 활용 동향과 유용한 클라우드 관련 정보들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2009년에 설립된 다에리소프트는 7년간 게임개발에 집중하다 2016년에 퍼블리싱으로 전환해 활발하게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다에리소프트가 출시한 ‘사신키우기’는 인기 게임 순위 8위를 기록하고, 1월 매출 순위 TOP5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애국가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로 동영상 SNS 채널을 통해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에리소프트는 어 접속자 수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예약인스턴스와 1년 또는 3년간 일정 사용량 약정(시간당 요금으로 책정)을 조건으로 최대 73%까지 AWS 컴퓨팅 사용에 대한 비용을 절감해주는 유연한 가격 모델인 AWS ‘Savings Plans’ 요금을 적용했다.
다에리소프트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AWS의 클라우드를 통해서 복제와 백업서비스를 진행하고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점차적으로 추가 적용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재규 AWS 코리아 파트너 석세스 총괄은 "AWS 클라우드는 게임 회사의 IT 인프라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본업에 집중해 인기 게임을 구축하고 확고한 고객 기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AWS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의 민첩성과 유연성의 이점을 통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현재 메가존클라우드의 게임사 고객수는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클라우드팀’이라는 전담 조직을 통해서 국내 게임산업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고객사들에게 인프라 뿐만 아니라 보안과 비용절감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하여, 게임사 특화 서비스를 ONE STOP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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