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본사가, 2021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2021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분기 총 매출은 7억 1030만 달러로, 5억 7,7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2억 4070만 달러로, 1억 923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4억 6960만 달러로, 3억 854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17.1%로 영업 이익은 1억 21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2%이다.

포티넷 설립자 겸 CEO인 켄 지(Ken Xie)는 "1분기 성장의 배경에는 포티넷의 온프레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보안 제품들이 신규 및 기존 고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우수한 가시성과 강력한 비즈니스 모멘텀으로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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