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인 ‘더팬텀(The phantom)’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첫 출시된 ‘팬텀’은 안마의자 모델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제품으로, 2019년 XD-마사지 모듈, 브레인 마사지 등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팬텀Ⅱ’출시로 이어지며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자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2년 만에 선보이는 팬텀의 3세대 모델 ‘더팬텀’은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팬텀Ⅱ’의 XD 모듈을 'XD-Pro(프로) 마사지 모듈'로 업그레이드해 사람 손에 가까운 정교한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정밀한 체형 인식과 함께 마사지 모듈의 안마 각도가 세밀하게 조절되며 더욱 디테일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
신규 마사지 프로그램도 대거 추가됐다. ‘회음부 마사지’, ‘후두하근 이완’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4종, ‘미니낮잠’, ‘야간 저소음’ 등 세분화된 수면 마사지 4종, ‘골프’, ‘필라테스’, ‘드라이빙’ 등 운동 후 받기 좋은 스포츠 마사지 4종 등 다양한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개의 고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이 중 회음부 에어백을 통해 골반저근을 지압하고 엉덩이를 주물러서 집중 자극하는 ‘회음부 마사지’와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안전지대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심상 요법의 원리를 담은 ‘심상 마사지’는 한 차원 새로운 마사지 경험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만 고객이 선택한 팬텀 제품에 대한 믿음에 부응해 디자인의 품격과 새로운 기능을 망라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더팬텀'으로 안마의자의 정수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