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용 어도비 도큐먼트 클라우드에 어도비 사인과 애크로뱃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전자 서명 솔루션과 PDF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팀즈 최초의 네이티브 전자 서명 솔루션인 어도비 사인을 통해 감사 및 인증 가능한 방식으로 전자 서명 또는 기타 승인 요청을 안전하고 쉽게 처리 및 관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라이브 사인(Live Sign)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있는 서명을 경험할 수 있다. 팀즈 화상 통화로 의사와 환자가 상담을 나누는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떠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서류 양식에 서명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어도비 애크로뱃(Adobe Acrobat)을 사용하면, 이미 애크로뱃을 사용 중인 많은 사용자는 팀즈 내에서 셰어포인트(SharePoint), 원드라이브(OneDrive) 또는 팀즈에 저장된 PDF에 주석을 달거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이 때 주석은 저장할 수 있는 단일 PDF로 캡처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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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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