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니아에이드
사진제공=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이드가 무더위에 소비자가 에어컨 고장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에어컨을 자가점검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에어컨 자가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자가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접수 시 출장비와 기본 점검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부품교체 및 보상기간 외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비용이 발생 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위니아딤채의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전자의 '클라쎄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위니아에이드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점검 캠페인'을 신청하면 된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가점검 방법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에어컨의 기본적인 관리가 가능해 에어컨을 보다 오랜 기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알린다.

자가점검 방법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콘 작동 확인 △실내기 필터 청소 등이며 위니아에이드 홈페이지 내 '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 내용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노후된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딤채 무상점검 및 부품 무상교환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제품 대상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돼 판매 된 제품이다. 열악한 사용 공간과 습기 및 먼지의 오랜 방치로 트래킹 또는 합선 현상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을 권고한다. 이 캠페인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위니아에이드와 딤채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여름철 사용이 많은 에어컨을 건강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위니아에이드는 고객의 가전제품 구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