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 기업 스마트엑스(SmartX)는 5일, 국내 서버 제조기업 이슬림코리아(대표 윤영태)와 공공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밟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슬림코리아는 스마트엑스의 SMTX HCI솔루션이 탑재된 ESLIM-ESTX Series 모델을 출시, 본격적인 국내 HCI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슬림코리아는 스마트엑스의 SCA(SmartX Certified Associate) 인증 확보를 통한 서비스 인력 확충과 함께 다양한 고객 대응을 위한 컨설팅업무 분야를 강화했다.

이슬림코리아의 ESLIM-ESTX Series 는 총 6가지 라인업으로 소규모 조직부터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관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윤영태 이슬림코리아 대표는 “스마트엑스와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외산 서버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왔던 HCI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곽진욱 스마트엑스 한국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엑스가 공공시장을 포함한 시장 전반에 걸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