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은 다양한 설비들이 산재해 있어 이를 구성하고 관리하기 쉽지 않다. 디지털화 되는 생산 설비가 많아지고 있어 관리도 복잡해지고 있다. 많은 설비들이 모터를 활용하고 있어 모터 스타터를 잘 관리하고 운영하기란 생각보다 까다롭다.

제조 기업들은 생산설비의 과부화 보호 뿐 아니라 다양한 고급보호 기능과 각종 알람 그리고 각 모터의 에너지 데이터 등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싶어한다. 특히 모터 관리는 더더욱 그렇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모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제조 현장에서 간편한 설비 관리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모터 콘트롤러 ‘테시스 아일랜드’를 활용한 통신모듈과 리본케이블의 배선 간소화법을 알아본다.

장비제조 현장에서 솔루션 구성 시 온라인 컨피규레이터로 간단한 3단계 과정을 통해 3D 모델을 구현하고, 자재명세서를 확인하는 법도 설명한다. 장비교체 시기를 예측하기 위한 모터스타터의 진단과 관련된 동작시간, 횟수 등의 정보를 확인하는 법도 살펴본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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