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제일제면소는 봄을 맞아 산뜻한 봄나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메뉴는 '제일제면소로 떠나는 향긋한 봄나들이'를 콘셉트로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별미국수 3종과 별미요리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달래 쇠고기 칼국수'는 오래 끓여 깊은 맛이 나는 고기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쇠고기와 향긋한 달래를 풍성하게 얹었다. '고기 듬뿍 봄나물 비빔면'은 마늘쫑과 함께 볶은 돼지고기와 달래, 부추를 듬뿍 올리고 제일제면소의 비법양념과 곁들여 먹기 좋다. '봄새싹 육회 골동면'은 신선한 육회에 새싹채소, 달래, 참나물 등 봄 채소를 비롯해 양배추, 오이를 넣어 씹는 식감을 더한 이색 비빔국수다.

일부 매장에서는 막걸리 등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별미 요리도 출시한다. '달래 새우 강정'은 제일제면소의 인기 메뉴인 강정 시리즈의 새로운 메뉴로 통통한 새우, 쫄깃한 떡을 바삭하게 튀겨 향긋한 달래와 함께 제공된다. '달래 바지락 볶음면'은 싱싱한 바지락과 쫄깃한 칼국수면을 같이 볶고 달래를 올렸다. 바지락을 풍성하게 담아내 바다향과 봄내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활기찬 봄기운을 받고 자란 봄 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국수 메뉴를 출시했다"라며 "나른해지기 쉬운 봄, 제일제면소의 봄 신메뉴로 입맛도 돋우고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일제면소 봄 별미국수 3종 이미지
제일제면소 봄 별미국수 3종 이미지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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