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제라드-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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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럭셔리 워치브랜드 제라드-페리고는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라드-페리고는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오래 된 하이엔드 브랜드이다. 1791년부터 230년의 역사동안 미학과 기능을 능숙하게 혼합한 뛰어난 타임피스들을 선보여왔다.

1975년에 탄생한 아이코닉한 타임피스 로레아토부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든,” 전설적인 3개 골드 브릿지 뚜르비옹가 그 예시이다. 워치메이킹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기술, 최첨단 소재, 그리고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끊임없이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제공:제라드-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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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에서는 전설적인 아이콘 쓰리 골드 브릿지가 탑재된 프리미엄 타임피스 “라 에스메랄다 뚜르비옹(La Esmeralda Tourbillon)”을 만나볼 수 있다.

라 에스메랄다 뚜르비옹은 2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론칭 된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이다. 직경 44mm에 18캐럿 핑크골드 케이스에 솔리드 골드로 만들어진 배럴 브릿지, 기어트레인 브릿지, 그리고 뚜르비옹 브릿지가 탑재됐다.

제공:제라드-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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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칼리버 GP09400와 함께 뚜르비옹 케이지와 밸런스 휠이 탑재됐다. 추가로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단방향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은 가장 자리에 위치했던 로터를 배럴 아래 중심부에 배치시킨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스트랩은 블랙 악어가죽으로 만들어졌고 핑크골드 트리플 폴딩 버클이 장착됐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페셜 기프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교현 기자 kyo@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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