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관리 솔루션 글로벌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는 22일 ‘2021 포스웨이 나인그리드’의 학습관리시스템 부문에서 전략적 리더 포지션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스웨이그룹은 코너스톤이 2020년 사바(Saba)를 인수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 로드맵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요구에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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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웨이 나인그리드는 주로 영국 및 유럽 시장에서 학습관리시스템 부문 솔루션과 업체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다면 모델이다. 솔루션에 대한 평가 기준은 성능, 잠재력, 시장 입지, 총소유비용(TCO), 그리고 시장 전반에 걸친 향후 전망 등이다.

코너스톤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고객들의 학습관리시스템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교육 과정 등록 3억5천4백만 건, 교육 과정 이수는 2억3천3백만 건을 기록했다. 많은 기업이 봉쇄 조치에 따른 제약 조건에 적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함에 따라 사내 스킬 부재(skills gap)가 다시 한번 중요 이슈로 부상했고 기업의 학습 및 교육의 중요성이 보다 강조되었다.

빈센트 벨리보(Vincent Belliveau) 코너스톤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CEO는 “코너스톤의 인공지능 혁신 연구소(Innovation Lab for AI)가 EMEA 지역에 설립되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우리 고객들이 언제든지 업계 최고의 툴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다”라면서 “2021년은 회복과 복구, 그리고 당연히 학습의 해가 될 것이며 우리는 고객과 업계를 위해 이 모든 과정에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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