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적 한계로 도입 어렵던 중소기업에도 교육 서비스 제공 기회 마련
명사특강, 지식교양 등 지식 콘텐츠 즐길 수 있는 클래스까지 무제한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 중 바우처 이용을 원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400만원 한도 내(1개 공급기업 당 200만원 이용 가능)에서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관련 컨설팅까지 총 6개의 분야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윌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오디오북과 클래스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전에 없던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이끌어내 이번 공급 기업 추가모집에 선정됐다.
 
특히 윌라의 공급 기업 선정은 기존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의 기업 임직원 서비스를 넘어 지식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크지만 비용적 한계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지닌다.
 
바우처 수요 기업은 이번 기회로 직원 복지와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윌라 B2B멤버십을 정부로부터 90% 지원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윌라 B2B멤버십은 전문서, 문학, 자기계발, 매거진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과 명사특강, 지식교양, 어학, 트렌드 등 다채로운 지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클래스’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바쁜 업무 속에서도 모바일 앱을 통해 출퇴근 시나 외근 이동 시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학습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어 사내에 자기주도 학습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
 
윌라의 B2B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서비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윌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호 기자 dlghca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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