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본사가, 2020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2020년 총 매출 및 2020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0년 4분기 총 매출은 7억 4,800만 달러로, 6억 1,8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2.6%로 영업 이익은 1억 6,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9.8%로 영업 이익은 1억 2,210만 달러였다.

2020년 총 매출은 25억 9,000만 달러로, 21억 6,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20.5%로 영업 이익은 5억 3,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마진은 16.2%로 영업 이익은 3억 5,100만 달러였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은 3년 연속 약 16%의 제품 매출 성장, 약 22%의 서비스 매출 성장, 약 20%의 총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강력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제품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온 결과”라면서 "향후 여러 성장 기회를 고려할 때, 다음 몇 분기는 성장에 좀 더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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