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투시도(제공:㈜한라)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투시도(제공:㈜한라)

㈜한라가 광양제철소 등 직주근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광양의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지난 해 12·17 부동산대책에서 규제를 비켜간 수혜 단지다. 전남의 광양·여수·순천이 조정대상 지역에 속하면서 향후 신규 분양하는 단지는 전매가 일정기간 불가능하지만 이곳은 계약 직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여순광(여수·순천·광양)에서 주목받고 있는 단지 중 하나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 규모로 84㎡(전용면적 기준)형만 구성돼 있다. 실내의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환기하기에 좋도록 남향 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건강친화적 아파트다.

서쪽으로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은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마트·전통시장 등 쇼핑은 물론 우체국·병의원·파출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광양초중고·가야초등학교가 도보 7분 거리인 학세권인데다 입주민들은 단지 바로 옆 전남평생교육관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업도 직접 누릴 수 있다. 인근의 가야산·수어천은 물론 광영근린공원·의암체육공원 등 쾌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힐링 주거지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남해고속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편하게 갈 수 있으며, 단지 앞의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어디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건강·힐링·교육 공간을 특화설계한 아파트다. 우선,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만들어진 건강특화공간(Healthy Garden)에는 650㎡ 규모의 편백나무 삼림욕장인 ‘숨쉬는 숲’과 배드민턴 코트와 휴게 쉼터가 결합된 ‘생기 가든’이 조성된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나무로서 단지 내에서 울창한 숲속 삼림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심신의 안정과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힐링특화공간(Healing Garden)에는 500㎡ 규모의 소나무 숲과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쉼터 공간 ‘비발디프라자’,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단풍나무 식재로 색감의 경관과 쉼터를 연계한 ‘메이플가든’, 단지 전체를 순환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둘레길, 이팝나무 등 5종의 테마수 적용으로 다양한 색상의 가로 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가로수길 등이 들어선다.

교육특화공간(EDU-Garden)에는 아이들의 교육+건강+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놀이터인 ‘테마놀이시설’이 2곳 조성된다. 취미원예 및 작물재배 등 도시농업을 통해 식물에 대한 참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타가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스쿨스테이션’도 눈에 띈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각방과 거실의 환기가 가능하도록 전열교환기를 이용한 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또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CO₂) 유해가스 온도 습도 등 실내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스마트 폰으로 환기 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유료 옵션)도 준비돼 있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에 있으며 2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신축년 신년운세 풀이 행사가 진행 중이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