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디지털은 전환(Transformation)이 아니라 바로 이동(Shift)이라고 할 정도로 가속화되고 있다. 2021년은 사실상 디지털 경쟁에서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클라우드도 이전에는 레거시 마이그레이션에서 디지털 플랫폼 클라우드 퍼스트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서버리스, 최적화 등에 다양한 형태로 고도화되고 있어 앞으로 경쟁력은 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응용해 산업과 비즈니스의 베스트 플랫폼 역량을 갖추느냐에 달렸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위드코로나에서 2021년 포스트코로나로 가는 여정에 있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클라우드를 두고 있다. 디지털과 클라우드와 관계, 디지털 클라우드 전략, 글로벌 신기술과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