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은 무료 아침 식사 지원 서비스인 '윌모닝'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윌모닝은 에듀윌 직원에게 매일 다양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로, 기존에는 매일 아침 에듀윌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끌어올리는 지식 경쟁력 강화프로그램 '인사이트 스파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만 제공됐다.

에듀윌은 윌모닝 서비스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한 에듀윌러(에듀윌 임직원)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진다.

에듀윌 직원이 무료 조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윌)
에듀윌 직원이 무료 조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윌)

에듀윌 관계자는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아침식사를 챙겨먹고 나오기란 쉽지 않다"라며, "윌모닝을 통해 아침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2019년 6월부터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국가공인자격 안마사의 마사지, 여성휴게실, 사내 심리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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