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스쿨룩스
제공:스쿨룩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대표 오현택)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링클프리 스판바지’ 교복이 출시 첫해 판매 5만장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링클프리 스판바지’는 구김이 적어 다림질 없이도 깔끔하게 입을 수 있으며 뛰어난 신축성으로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아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편안한 교복에 대한 학생들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여학생들의 경우 바지 교복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며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는 평가다. 스쿨룩스는 2018년부터 업계 최초로 최적의 착용감을 고려한 여학생 바지 교복을 선보이며 쌓아온 제품력과 노하우를 ‘링클프리 스판바지’에 접목한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스쿨룩스 ‘링클프리 스판바지’는 세탁 후 주름이 많이 가고 중량이 무거운 텐셀 소재 바지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형태 복원력이 좋기 때문에 세탁 후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나 주름이 적어 편리하고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장시간 착용 시에도 생활 주름을 최소화해 하루 종일 교복을 입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특수가공을 통해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원단을 적용하여 활동성이 높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신체 움직임에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김율 스쿨룩스 전략실 실장은 “편안한 교복 트렌드가 지속되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링클프리 스판바지’의 제품력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소통해 나가며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 및 전략으로 학생 편의 중심의 교복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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