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코리아 2021 참가...최신 반도체 기술 및 트렌드 제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I.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I.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 특히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가 5일 기조연설에 나선다.

게리 디커슨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기조연설자로 나서 '넥스트 노멀 - 어디서나 혁신, 모든 곳에서 협업'을 주제로 최신 반도체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 3명도 기술 심포지엄의 연사로 참여한다. 케빈 모라스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인터커넥트 스케일링'을, 카트리나 미하얄코 기술 부문 상무는 ‘포스트 CMP 클린 발전과 결함 개선'에 대해 강연한다. 그레이 로 WLP 부문 핵심 어카운트 담당 기술 전문가는 '고밀도 팬아웃의 단위공정 과제'를 설명한다.

올해 세미콘 코리아 2021의 테크놀로지 포럼은 'AI 서밋', 'MI(Metrology and Inspection) 포럼'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후원하는 AI 서밋에서는 부브나 아야가리상가말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기술 부문 총괄이 ‘산업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AI 성장 촉진’을 주제로 강연한다. 여정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마케팅 상무는 MI 포럼에서 'MBI(Metrology Based Inspection) - 고급 공정 제어를 위한 통합 계측 및 검사 방법'을 발표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이밖에 '전문가와의 만남'에 참여, 반도체 산업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들을 위해 멘토링도 진행한다. 멘토로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홍정진 이사가 참가한다.

서낙영 기자 nyseo67@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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