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대표 송수영)와 ‘클라우드 컨설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종합 컨설팅 펌으로 자동차, 소비재, 금융, 첨단기술·미디어·통신, 에너지, 자원 및 산업소재, 공공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과 구축, 전통적인 접근법부터 최신 디지털 접근법 및 구축 서비스까지 엔드 투 엔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으로 클라우드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신사업 기회의 발굴과 국내외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ICT, 유통, 자동차 분야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 사업 개발 추진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공동 개발 및 신사업 개발 추진을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시작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신사업 기회 발굴 단계부터 사업 기획, 서비스 제안 및 제공 단계까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의 송수영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AI 빅테크 기업으로서 실전 노하우를 쌓아온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인 ‘OpsNow’를 중심으로 더 넓은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